박성우의 『아홉 살 마음 사전』은 어린이들이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감정 교육서입니다. 이 책은 아홉 살 아이들의 시각에서 다양한 감정을 소개하고, 그 감정들을 어떻게 다루고 표현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박성우는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와 예시를 사용하여, 감정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칩니다.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저자의 따뜻한 시선과 어린이들의 감정을 존중하는 태도입니다. 박성우는 어린이들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하나하나 소중히 다루며, 그 감정들이 정상적이고 자연스러운 것임을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슬픔, 화, 기쁨, 두려움 등 다양한 감정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그 감정을 느낄 때 어떻게 반응하고 표현할 수 있는지를 친절하게 안내합니다. 이러한 접근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이를 건강하게 표현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이 책은 감정을 표현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박성우는 감정을 글로 쓰거나, 그림으로 표현하거나, 친구나 가족과 대화하는 등의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는 어린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감정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내면을 더 잘 이해하고, 감정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박성우의 글은 매우 따뜻하고 친근합니다. 그는 어린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예시와 이야기를 통해, 감정의 중요성과 이를 표현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전달합니다. 또한, 책의 일러스트는 이야기를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어주며, 어린이들이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박성우의 『아홉 살 마음 사전』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감정 교육서입니다. 저자의 따뜻한 시선과 어린이들의 감정을 존중하는 태도, 다양한 감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접근은 매우 유익합니다. 어린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하고, 친구나 가족과 대화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감정을 건강하게 다루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따뜻하고 친근한 글과 생동감 있는 일러스트는 어린이들이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의 감정 교육에 관심 있는 부모님과 교사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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